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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중위는 광란문의 의로운 행동에 보복하고자 광란문 제자들의 현상 수배지를 남쪽 호타 남안 전역에 내걸었지만, 광란문 사람들은 이를 걱정하기는커녕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겼다. 엽경행이 현상 순위에 그토록 집착한 것도, 사실은 이 기회를 통해 떠나간 선배에게 자기 존재를 증명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