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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상은 당신이 건넨 오색떡을 받아든 뒤, 소춘화에게 직접 작별의 말을 전하기로 마음먹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나란히 앉아 남쪽으로 떠가는 구름 하나하나를 오래도록 마음속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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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상은 당신이 건넨 오색떡을 받아든 뒤, 소춘화에게 직접 작별의 말을 전하기로 마음먹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나란히 앉아 남쪽으로 떠가는 구름 하나하나를 오래도록…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