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란은 정말 게으른 고양이다. 잠자기를 제일 좋아하고 햇볕도 좋아해 햇살 아래서 자는 걸 가장 좋아한다. 게으르지만 생계를 걱정할 일은 없었다. 늘 누군가가 말린 생선을 주었기 때문이다. 고소한 냄…
란란은 정말 게으른 고양이다. 잠자기를 제일 좋아하고 햇볕도 좋아해 햇살 아래서 자는 걸 가장 좋아한다. 게으르지만 생계를 걱정할 일은 없었다. 늘 누군가가 말린 생선을 주었기 때문이다. 고소한 냄새가 풍겨오면 반쯤 감긴 눈을 떠, 몽롱한 표정으로 음식을 삼키고는 다시 까무룩 잠들어버린다.
아... 햇살이 좋다. 잠자기 딱 좋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