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텍스트

난해한 의서들이 한쪽에 가지런히 놓여 있다. 대부분의 책에는 사람이 펴 본 흔적이 남아있는데, 특히 한독과 버섯 관련 서적에는 빽빽한 주석이 적혀 있다. 놀랍게도 이 주석에는 세 가지 필체가 공존한…

난해한 의서들이 한쪽에 가지런히 놓여 있다. 대부분의 책에는 사람이 펴 본 흔적이 남아있는데, 특히 한독과 버섯 관련 서적에는 빽빽한 주석이 적혀 있다. 놀랍게도 이 주석에는 세 가지 필체가 공존한다. 앞의 두 종류는 각각 '손원'과 '주우'라는 서명이 보이지만, 마지막 것은 낙관이 없다... 다만 어디선가 본 듯한 필체가 묘한 기시감을 자아낸다.

댓글

—
난해한 의서들이 한쪽에 가지런히 놓여 있다. 대부분의 책에는 사람이 펴 본 흔적이 남아있는데, 특히 한독과 버섯 관련 서적에는 빽빽한 주석이 적혀 있다. 놀랍게도…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