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과거, 천불촌 밖에서 한 방랑승이 이렇게 외쳤다. '잘못을 뉘우친 자라면 나를 따라 떠나도 좋다!' 그날 밤, 산자락에 자리한 마을은 불바다로 변했고, 방랑승을 따라나선 이들만이 살아남아 산 정상에…과거, 천불촌 밖에서 한 방랑승이 이렇게 외쳤다. '잘못을 뉘우친 자라면 나를 따라 떠나도 좋다!' 그날 밤, 산자락에 자리한 마을은 불바다로 변했고, 방랑승을 따라나선 이들만이 살아남아 산 정상에서 불광을 보았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