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관 제자 유지란은 경전의 역사에 해박하고 문채가 뛰어나지만 강의 때마다 지루하기 그지없어 학생들이 꾸벅꾸벅 졸게 되고 깨어나면 '기억상실'을 한 것처럼 되기에 제자들은 그를 '유실억'이라고 불렀…
문진관 제자 유지란은 경전의 역사에 해박하고 문채가 뛰어나지만 강의 때마다 지루하기 그지없어 학생들이 꾸벅꾸벅 졸게 되고 깨어나면 '기억상실'을 한 것처럼 되기에 제자들은 그를 '유실억'이라고 불렀다. 후에 어찌된 영문인지 '유습유'로 점차 전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