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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 낚싯바늘, 무뎌진 작살, 수초와 이끼에 얽힌 그물, 그리고 벽에 세워둔 낚싯대 하나. 남쪽으로 떠나면, 이 생계 도구들이 더는 필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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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 낚싯바늘, 무뎌진 작살, 수초와 이끼에 얽힌 그물, 그리고 벽에 세워둔 낚싯대 하나. 남쪽으로 떠나면, 이 생계 도구들이 더는 필요 없을 것이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