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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네, 소협. 사실 십여 년 전에 털어냈어야 했을 일이지. 하지만 사람 마음이란 게 머리로 아는 것과 가슴으로 아파하는 건 별개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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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네, 소협. 사실 십여 년 전에 털어냈어야 했을 일이지. 하지만 사람 마음이란 게 머리로 아는 것과 가슴으로 아파하는 건 별개더군...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