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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지 못한다. 이 홍수는 수백 년 동안 무너지고 세워지기를 되풀이해 온 이 도시의 몇 번째였는지를. 살아남은 사람들은 폐허 속에서 다시 일어선다. 누구보다도, 이번이 마지막이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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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지 못한다. 이 홍수는 수백 년 동안 무너지고 세워지기를 되풀이해 온 이 도시의 몇 번째였는지를. 살아남은 사람들은 폐허 속에서 다시 일어선다. 누구보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