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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반이 서신에 밝히지 않았지만, 저는 알아요. 아마도 독이 궁금해서 그 사람을 따라나선 거겠죠. 하아, 그 아이는 늘 제멋대로 굴어서 저도 도저히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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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반이 서신에 밝히지 않았지만, 저는 알아요. 아마도 독이 궁금해서 그 사람을 따라나선 거겠죠. 하아, 그 아이는 늘 제멋대로 굴어서 저도 도저히 방법이 없네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