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히 걷는 너새가 뽕나무 그늘에 모여든다. 땅 위를 터전 삼는 조류로, 몸집이 크고 튼튼하다. 따뜻하고 건조한 초지나 경작지, 덤불 사이를 좋아한다. 암수의 체격 차가 커서, 옛날에는 이 새가 …
촘촘히 걷는 너새가 뽕나무 그늘에 모여든다.
땅 위를 터전 삼는 조류로, 몸집이 크고 튼튼하다. 따뜻하고 건조한 초지나 경작지, 덤불 사이를 좋아한다. 암수의 체격 차가 커서, 옛날에는 이 새가 암컷만 존재해 다른 새와 번식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늙은 기생을 '늙은 너새'라고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