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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학자들이 스스로 나서서 문진관의 장서를 한데 모은 사건을 일컬어 '지편도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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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학자들이 스스로 나서서 문진관의 장서를 한데 모은 사건을 일컬어 '지편도강'이라고 한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