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판소의 수많은 미완의 집들이 오래도록 공사를 멈추자, 백성들 원망이 하늘을 찌른다. 풍매가 살펴보니, 이곳 장인들이 석 달째 품삯을 받지 못해 살길을 찾아 다른 길로 떠났다 한다. 지금은 황량하기…
목판소의 수많은 미완의 집들이 오래도록 공사를 멈추자, 백성들 원망이 하늘을 찌른다. 풍매가 살펴보니, 이곳 장인들이 석 달째 품삯을 받지 못해 살길을 찾아 다른 길로 떠났다 한다. 지금은 황량하기 그지없으니, 과연 이 집들이 다시 지어질 날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