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 장군께 수량은 취화음과 함께 이미 입경하여, 지금은 연악방에 머물고 있습니다. 안부 전해 달라 하기에 이 글을 남깁니다. 부디 염려 마십시오. 수량은 십 년을 잠복하며 지내왔고, 초주 전투에서…
한통 장군께
수량은 취화음과 함께 이미 입경하여, 지금은 연악방에 머물고 있습니다. 안부 전해 달라 하기에 이 글을 남깁니다. 부디 염려 마십시오. 수량은 십 년을 잠복하며 지내왔고, 초주 전투에서도 큰 공을 세웠습니다. 북벌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태평이 자리 잡는다면, 그 역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문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