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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창고의 마구간에서 말을 돌보던 심부름꾼. 실수로 말이 달아나는 바람에 여기까지 쫓아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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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창고의 마구간에서 말을 돌보던 심부름꾼. 실수로 말이 달아나는 바람에 여기까지 쫓아오고 말았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