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벌레'라고도 불리는 서화와 종이를 갉아 먹는 벌레다. 흔히 무리 지어 나타나 먹물 향기를 따라 움직인다. 책벌레가 닿은 서적은 모두 망가지므로 문인들은 그들을 매우 혐오한다. 그러나 서적과 먹물…
'좀벌레'라고도 불리는 서화와 종이를 갉아 먹는 벌레다. 흔히 무리 지어 나타나 먹물 향기를 따라 움직인다. 책벌레가 닿은 서적은 모두 망가지므로 문인들은 그들을 매우 혐오한다. 그러나 서적과 먹물을 좋아하는 습성 때문에 문인들은 '책벌레'라는 말로 책에 빠진 사람을 비유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