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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제작한 뒤로는 한 번도 쓰이지 않고 저 자리에 쭉 정박해 있었다네요. 결국 옛 호양나무 터는 쇠락의 길을 걸었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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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제작한 뒤로는 한 번도 쓰이지 않고 저 자리에 쭉 정박해 있었다네요. 결국 옛 호양나무 터는 쇠락의 길을 걸었던 것이지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