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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로 산문이 봉쇄됐으니, 입산한 자들은 이제 어떤 수를 써도 나갈 수 없게 되었군요. 묵문이 그토록 오래 논쟁을 벌인 것이, 결국 전부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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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로 산문이 봉쇄됐으니, 입산한 자들은 이제 어떤 수를 써도 나갈 수 없게 되었군요. 묵문이 그토록 오래 논쟁을 벌인 것이, 결국 전부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습니…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