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잔뜩 취한 선생이 유혼 동굴에서 산탕을 가져오려 했다. 비틀비틀 걷더니, 몇 걸음 못 가 길가에 고꾸라졌다. 일으켜 주려 하자 손으로 밀치며 혼자 간다고 우기다가, 쿵 하고 또 넘어졌다. 그대…
술에 잔뜩 취한 선생이 유혼 동굴에서 산탕을 가져오려 했다.
비틀비틀 걷더니, 몇 걸음 못 가 길가에 고꾸라졌다.
일으켜 주려 하자 손으로 밀치며 혼자 간다고 우기다가,
쿵 하고 또 넘어졌다.
그대로 멍하니 앉아 있길래,
결국 당신이 대신 가져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