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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참, 제가 괜히 곤란케 하려는 게 아닙니다. 제 이름은 변치 않으며, 팔대완 요리라 함은 여덟 그릇이 한 벌로 갖춰져야 완성되는 법. 그걸 어기라 하시면, 그건 부모님께 죄짓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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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참, 제가 괜히 곤란케 하려는 게 아닙니다. 제 이름은 변치 않으며, 팔대완 요리라 함은 여덟 그릇이 한 벌로 갖춰져야 완성되는 법. 그걸 어기라 하시면, 그…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