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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떠도는 도적이지만 성격이 무던하다. 길목을 지키고 서 있는 것이 약탈을 하려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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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떠도는 도적이지만 성격이 무던하다. 길목을 지키고 서 있는 것이 약탈을 하려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