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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수운도에 새내기 궁기사가 왔습니다. 이 사람은 겸손히 배우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으나 불량한 선배에게 "고기나 잡으며 게으름이나 피우면 된다"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대체 고기 잡으며 …

벽수운도에 새내기 궁기사가 왔습니다. 이 사람은 겸손히 배우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으나 불량한 선배에게 "고기나 잡으며 게으름이나 피우면 된다"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대체 고기 잡으며 게으름을 피우라는 게 무슨 뜻일까요? 성실하기 그지없는 궁기사는 태극 낚시의 장관을 목격한 후 부지런히 여기저기 논밭을 파헤치며 물고기를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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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수운도에 새내기 궁기사가 왔습니다. 이 사람은 겸손히 배우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으나 불량한 선배에게 "고기나 잡으며 게으름이나 피우면 된다"는 가르침을 받…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