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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기사가 묵문의 '비후'를 빼앗아 개조한 물건이다. 내부에 현묘한 기관이 숨어 있어, 공중에 뜬 채 밤낮없이 멈추지 않고 묵문의 동태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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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기사가 묵문의 '비후'를 빼앗아 개조한 물건이다. 내부에 현묘한 기관이 숨어 있어, 공중에 뜬 채 밤낮없이 멈추지 않고 묵문의 동태를 살핀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