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관의 사막 속에는 한 석굴이 있다. 그 안에는 신불의 그림자도 없고, 단향이나 향유의 흔적도 남아 있지 않다. 이곳은 '사막냥'이라 불리는 영수의 도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묘한 고양이의 내력…
옥문관의 사막 속에는 한 석굴이 있다. 그 안에는 신불의 그림자도 없고, 단향이나 향유의 흔적도 남아 있지 않다. 이곳은 '사막냥'이라 불리는 영수의 도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묘한 고양이의 내력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다만 한 행인이 이 고양이에게서 금괴를 받았다고 하여, '사막냥의 보물'이라는 전설이 후세까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