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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종일 문서 더미에 파묻혀 지내는데... 조정의 대신 중에 내 현의 울림을 알아듣는 이가 한 명도 없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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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종일 문서 더미에 파묻혀 지내는데... 조정의 대신 중에 내 현의 울림을 알아듣는 이가 한 명도 없다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