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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는다는 것은 감추는 것이고 생기를 타는 것이다. 무릇 음양의 기운은 내뱉으면 바람이 되고 오르면 구름이 되며, 내리면 비가 되고 땅속을 다니면 생기가 된다. 흙은 기의 바탕이니 흙이 있으면 기가 …

묻는다는 것은 감추는 것이고 생기를 타는 것이다. 무릇 음양의 기운은 내뱉으면 바람이 되고 오르면 구름이 되며, 내리면 비가 되고 땅속을 다니면 생기가 된다. 흙은 기의 바탕이니 흙이 있으면 기가 있고, 기는 물의 근원이니 기가 있으면 물이 있다. 경전에서 이르기를 흙이 형체를 이루면 기가 다니고 만물이 생겨난다고 했다. 기가 땅속을 흐르다가 만물을 낳으니, 그 흐름은 땅의 지세를 따르고 그 모임은 지세가 멈추는 곳에서 이루어진다. 묻음은 그 시작을 살피고 그 멈춤을 얻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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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는다는 것은 감추는 것이고 생기를 타는 것이다. 무릇 음양의 기운은 내뱉으면 바람이 되고 오르면 구름이 되며, 내리면 비가 되고 땅속을 다니면 생기가 된다. 흙…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