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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의 사막냥은 청각이 극히 예민하여, 일반 고양이가 감지하지 못하는 미세한 소리와 기운까지도 들을 수 있다. 그리하여 먹잇감은 물론, 신비한 보물 또한 찾아낸다. 현지인들은 이 고양이를 '사막의 …

하서의 사막냥은 청각이 극히 예민하여, 일반 고양이가 감지하지 못하는 미세한 소리와 기운까지도 들을 수 있다. 그리하여 먹잇감은 물론, 신비한 보물 또한 찾아낸다. 현지인들은 이 고양이를 '사막의 유령'이라 부른다. 자취를 남기지 않고 나타났다가 사라지며, 평소에는 그 모습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래냥이 모습을 보인 곳에는 언제나 풍성한 보물이 남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서 지방 사람들은 이를 사막의 축복이 깃든 존재로 여기며 깊이 숭배한다. 인연이 닿은 협객이라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사막 정령이 남긴 수수께끼를 풀고, 진귀한 보물이 보답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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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의 사막냥은 청각이 극히 예민하여, 일반 고양이가 감지하지 못하는 미세한 소리와 기운까지도 들을 수 있다. 그리하여 먹잇감은 물론, 신비한 보물 또한 찾아낸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