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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얼어붙고, 벼루의 먹은 녹았다가 다시 얼고, 손도 무처럼 얼어붙어서 주판알도 제대로 튕기질 못하겠군... 이 장부는 등잔 기름을 다 태워도 다 계산하지 못할 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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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얼어붙고, 벼루의 먹은 녹았다가 다시 얼고, 손도 무처럼 얼어붙어서 주판알도 제대로 튕기질 못하겠군... 이 장부는 등잔 기름을 다 태워도 다 계산하지 못할…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