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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등불을 밝히는 자는 마음속에 간절한 바람이 있고, 정을 둘 곳이 있는 사람이지. 등불을 밝힌다고들 하지만, 실은 정을 지피는 것이나 다름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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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등불을 밝히는 자는 마음속에 간절한 바람이 있고, 정을 둘 곳이 있는 사람이지. 등불을 밝힌다고들 하지만, 실은 정을 지피는 것이나 다름없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