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후방에서 그저 조용히 지내고 싶었던 노요는 군량 호송이라는 중책에서 벗어나고자 은퇴를 결심했다. 모닥불 곁에 자주 앉아 있다 보면 그가 끝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