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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아버지가 큰 모래바람을 무릅쓰고, 시체 더미에서 둘째아버지를 찾았어요. 사람은 데려올 수 없어서, 몸에 지닌 물건만 가져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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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아버지가 큰 모래바람을 무릅쓰고, 시체 더미에서 둘째아버지를 찾았어요. 사람은 데려올 수 없어서, 몸에 지닌 물건만 가져왔죠...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