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알고 보니, 상수는 세상을 떠난 친우를 기리고 있던 것이었다. 친우의 평생소원은 외적을 몰아내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고향 땅을 되찾은 지금, 그는 영원히 이 땅에 잠들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