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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의 난 이후, 당나라의 보호 아래 상인들이 끊임없이 오가던 실크로드는 이제 여러 세력에 의해 산산조각났다. 당나라는 호상을 배척하고, 파진과 우돌은 앞다투어 세금을 거두었다. 상로를 잃은 술…

안사의 난 이후, 당나라의 보호 아래 상인들이 끊임없이 오가던 실크로드는 이제 여러 세력에 의해 산산조각났다. 당나라는 호상을 배척하고, 파진과 우돌은 앞다투어 세금을 거두었다. 상로를 잃은 술리 상인들은 마치 사막의 바람 속을 떠도는 호양나무 씨앗과도 같았다. 젊은 강진주는 새로운 길을 찾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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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의 난 이후, 당나라의 보호 아래 상인들이 끊임없이 오가던 실크로드는 이제 여러 세력에 의해 산산조각났다. 당나라는 호상을 배척하고, 파진과 우돌은 앞다투…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