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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객이 던진 창을 받아 들고, 본 대로 몇 번 휘둘러 봤다. 제법 손에 익는 느낌이라, 이제 도객이랑 한 판 붙어도 되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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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객이 던진 창을 받아 들고, 본 대로 몇 번 휘둘러 봤다. 제법 손에 익는 느낌이라, 이제 도객이랑 한 판 붙어도 되겠다 싶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