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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가게 앞 서 씨 화간객이 불꽃을 두고 고민하네. 자기의 소원을 이뤄줄 선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오. '흘러가는 마음'이 어찌 마음이 아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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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가게 앞 서 씨 화간객이 불꽃을 두고 고민하네. 자기의 소원을 이뤄줄 선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오. '흘러가는 마음'이 어찌 마음이 아니겠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