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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협객의 시신이 차가운 강물에 떠 있었다. 피부는 물에 불어 희고 쭈글쭈글해졌고 얼굴은 흐릿하여 알아보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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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협객의 시신이 차가운 강물에 떠 있었다. 피부는 물에 불어 희고 쭈글쭈글해졌고 얼굴은 흐릿하여 알아보기 어려웠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