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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자길래 안 깨웠다. 내 먼저 남문 대로에 가 국수나 먹고 있을 테니, 일어나거든 그쪽으로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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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자길래 안 깨웠다. 내 먼저 남문 대로에 가 국수나 먹고 있을 테니, 일어나거든 그쪽으로 와라.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