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도 스승이 될 수 있는 법. 방백은 한때 어떤 이를 아버지처럼 여겼다. 그러나 그는 제자가 되라는 그 사람의 제의를 정중히 거절하고, 문진관에 들어갔다. 그는 문진관에서 자신의 인생길을 다시 …
제자도 스승이 될 수 있는 법.
방백은 한때 어떤 이를 아버지처럼 여겼다.
그러나 그는 제자가 되라는 그 사람의 제의를 정중히 거절하고, 문진관에 들어갔다.
그는 문진관에서 자신의 인생길을 다시 배웠고, 옥패로 이를 간직했다.
그들 모두가 그의 스승이었다.
스승이란 도를 전하고, 학업을 가르치며, 의혹을 풀어주는 자라.
문진관은 그에게 군자의 도를 전하고, 육예와 무공을 가르쳤으며, 몸을 단련하고 행실을 닦게 했다.
마침내 그는 고난 속에서 벼려져 한 점 '옥'이 되었다.
스승이 이르기를, '만물은 모두 스쳐 지나가는 나그네와 같으니, 오직 마음만은 꺾이지 말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