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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웃으면서 좋다고 하셨죠. 이름은 그저 껍데기라면서요. 남이 뭐라 부르든 그건 중요치 않고, 스스로 자신을 누구라고 여기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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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웃으면서 좋다고 하셨죠. 이름은 그저 껍데기라면서요. 남이 뭐라 부르든 그건 중요치 않고, 스스로 자신을 누구라고 여기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