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네, 그건 아버지가 가져가신 필통이에요. 예전에 감아 우물에 공기 구멍을 뚫으려고 여기서 땅을 팠는데, 시가 적힌 종이가 아래서 날아오르곤 했답니다. 공기 구멍이 시선의 옛집과 통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