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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이봐! 좋아! 올해 내가 빚은 오곡 정주 한잔 마셔보게. 네가 취하지 않는다면, 내 이름을 거꾸로 써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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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이봐! 좋아! 올해 내가 빚은 오곡 정주 한잔 마셔보게. 네가 취하지 않는다면, 내 이름을 거꾸로 써주지.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