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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은 문을 나가시고, 또 나 혼자 남았구나. 입맛도 쓰리고, 한가하니 정신이 빠질 지경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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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은 문을 나가시고, 또 나 혼자 남았구나. 입맛도 쓰리고, 한가하니 정신이 빠질 지경이로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