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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주에 귀한 술이 넘쳐, 굳이 값을 받고 파는 이가 없다고 합니다. 이 차가운 못의 술도 인연 있는 분께 나누는 것이니, 값은 받지 않겠습니다. 후 낭자, 한 잔 받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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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주에 귀한 술이 넘쳐, 굳이 값을 받고 파는 이가 없다고 합니다. 이 차가운 못의 술도 인연 있는 분께 나누는 것이니, 값은 받지 않겠습니다. 후 낭자, 한 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