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의 재물은 그 근본이 백성에게 있으니, 마땅히 백성을 위해 쓰여야 함이 옳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백성인가? 짐은 말하노니, 하늘 아래 땅 위에 발붙인 자라면 국토의 구별은 의미가 없다. 천하…
"국고의 재물은 그 근본이 백성에게 있으니, 마땅히 백성을 위해 쓰여야 함이 옳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백성인가? 짐은 말하노니, 하늘 아래 땅 위에 발붙인 자라면 국토의 구별은 의미가 없다. 천하의 모든 생령이 곧 국고의 도움을 받아야 할 짐의 백성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