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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행촌의 소녀다. 병에 걸려 실종된 형제를 늘 마음에 걸려 한다. 밤이면 늘 멀리서 전해지는 울부짖음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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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행촌의 소녀다. 병에 걸려 실종된 형제를 늘 마음에 걸려 한다. 밤이면 늘 멀리서 전해지는 울부짖음을 듣는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