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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는 죄책감과 후회가 밀려와 잠시 실언을 한 것뿐이에요. 거자님을 탓하려던 게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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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는 죄책감과 후회가 밀려와 잠시 실언을 한 것뿐이에요. 거자님을 탓하려던 게 아닐 겁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