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평범해 보이는 책 한 권. 표지에는 큰 글씨로 비서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책을 펼치면 첫 장에 이렇게 적혀 있다. '주의: 이 책은 날 수 없습니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당신이 날 수 있…
아주 평범해 보이는 책 한 권. 표지에는 큰 글씨로 비서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책을 펼치면 첫 장에 이렇게 적혀 있다. '주의: 이 책은 날 수 없습니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당신이 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설계자: 명일장
작품 선언: 어느 날 나는 꿈을 꾸었다. 머나먼 천 리 밖의 사람들까지도 한 권의 책에 나란히 글을 써내려갈 수 있는 그런 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