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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과연 세월은 무심하네요... 등왕촌의 '나그네가 보검을 맡기고 전 재산을 내놓던' 그 명성도 이제는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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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과연 세월은 무심하네요... 등왕촌의 '나그네가 보검을 맡기고 전 재산을 내놓던' 그 명성도 이제는 사라졌어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