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과 떫은맛이 함께 나는 야생 대추. 약재로 쓰인다. 이 열매는 고행하는 승려에게 일종의 수행으로 여겨졌다. 승려들의 발걸음을 따라 세상천지를 누볐다. 백 년 동안 승려들은 두 차례나 불길 속에…
쓴맛과 떫은맛이 함께 나는 야생 대추. 약재로 쓰인다.
이 열매는 고행하는 승려에게 일종의 수행으로 여겨졌다.
승려들의 발걸음을 따라 세상천지를 누볐다.
백 년 동안 승려들은 두 차례나 불길 속에서 적멸에 들었고
이 열매만이 홀로 남아 또 다른 수행자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