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아버지, 어머니. 딸은 두 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마침내 이 궁문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역시 하늘은 뜻있는 이를 저버리지 않으니, 뜻만 있다면 가지 못할 곳은 없나 봅니다...